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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다수'론에 오류 있을수 있다 정치,시사



 ‘침묵하는 다수’란 말이 있다. 이 말은 1960년대 후반 미국 닉슨 대통령이 베트남전과 관련 반전(反戰) 시위가 미국에서 한창일때 그와같이 적극적으로 베트남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이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자기 정치의사를 표시하진 않아도 베트남전에 찬성하는 목소리는 더 많을것이란 그와같은 의미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유래가 그와같다보니 ‘침묵하는 다수’란 말은 우리 사회에서도 대체로 보수쪽에서 그런 표현을 자주 하는 편이다. 특히 2002년에 이른바 반미 촛불시위나 노무현 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를때 보수쪽에선 ‘침묵하는 다수’ 또는 ‘숨은보수’는 따로 있을것이란 말을 자주 해왔다. 반미시위나 노사모처럼 자신의 정치 의사를 적극적으로 내비치진 않아도 침묵하는 이들은 분명 보수파인 자신들을 지지하고 있을것이란 어쩌면 ‘막연한 기대’이기도 했다. 따라서 그 막연한 기대로 인해 사태를 안일하게 받아들였던 탓일까. 2002년 대선에서 보수파인 이회창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에게 근소한 표차로 패하고 말았다.


 2004년에도 마찬가지였다. 보수진영은 햇볕정책을 지속하는것이 ‘헌법위반’이란 논리로, 민주당-열우당이 분당하면서 친노파에 강한 배신감을 느낀 상대적으로 보수성향인 비노계열 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방송에 나와 ‘민주당 찍는것은 한나라당 도와주는것’이란 발언을 한것을 ‘선거법 위반’이란 이유로 탄핵을 주도하였다. 하지만 햇볕정책이 헌법위반이란 논리는 대중들에게 설득력이 없었고 오히려 ‘차떼기당’이란 낙인이 찍힌 한나라당과 역시 구시대 정치인이 다수인 민주당이 개혁을 부르짖는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은 수구세력이 개혁 대통령을 쫒아내는 모양새가 되어 민심의 역풍을 불렀고 2004년 총선에서 노무현의 열우당은 과반수를 넘는 153석 의석으로 압승하였다. ‘침묵하는 다수’ 운운했건만 오히려 다수의 유권자들은 개혁대통령을 쫒아낸 ‘수구세력’에 등을 돌리고 개혁파의 손을 들어주었던 셈이다.


 2008년 광우병 사태때도 ‘침묵하는 다수’론은 존재했다. 물론 광우병 문제는 실체보다 과장,부풀려진 면이 많았고 무엇보다 석달열흘 거듭되는 시위에 대중들이 지쳤음인지 시위 분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차츰 잦아들었다. 하지만 2009년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을 겪고, 2010년 지방선거는 애초 여론조사에선 한나라당 후보들이 우월하게 야당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왔으나 결과는 한나라당의 참패였다. 이때 여론조사가 빗나간것은 요즘 젊은 세대들은 집전화를 안 쓰고 대개 휴대전화를 쓰는데 이 변수를 생각 못하고 한 조사라서 빗나갔다는것이 당시 전문가들의 분석이기도 했지만, 그와같은 여론조사 실패 문제와는 별개로 여하튼 보수정권 1년차부터 정권에 대해 쌓이기 시작한 진보-중도층의 불만이 이명박 정권 임기 중간에 치러져 ‘중간평가’적 성격이 강했던 선거에서 표심으로 폭발한 것으로 봐야할것이다.


 그런가하면 지난 20대 총선은 2010년 지방선거와 닮은꼴이기도 하다. 지난 20대 총선은 무엇보다 야당이 분열한 상황에서 새누리당은 내심 과반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180석 경우에 따라선 200석도 넘을수 있을것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하지만 공천파동을 겪으면서 민심은 요동쳤고 선거직전 여론조사까지만 해도 수도권에서 여당후보들의 판세가 그렇게 불리하게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야권의 승리였고 특히 민주당은 수도권에서 압승했으며 제3당인 국민의당도 약진했다.


 요즘 최순실 사태로 폭발한 민심 한가운데에서도 보수층이나 박대통령을 열성적으로 지지하는 층 일각에선 다시금 ‘침묵하는 다수’ 혹은 ‘숨은 보수’론이 나오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분노한 표심은 웬만하면 지지율 30퍼센트 이하로 내려간적이 없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을 5-10퍼센트까지 추락시켰고, 새누리당 지지도도 10퍼센트 중,후반대로 추락한 상태다. 무엇보다 100만 촛불시위 운운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보수층 일각에선 ‘숨은 보수’ 혹은 ‘침묵하는 다수’의 생각은 다를것이란 막연한 기대를 걸고 있기도 하다.


 근데 생각해보면 저와같은 ‘침묵하는 다수’론에는 약간 오류가 있기도 하다. 일단 앞서 열거한 사례에서 보면 오히려 여론조사나 외부적으로 표출되지 않는 표심에 진보성향 표심이 더 많은것 아니냐는 분석이 가능해지기도 하지만 ‘침묵하는 다수’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중 이런게 있다. ‘설사 100만이 나와 시위를 했다 하더라도 나머지 4900만은 시위하지 않은것 아니냐 ?’라던가 ‘그 숫자가 100만이 맞긴 한지 누가 일일이 확인이라도 해 보았는가 ?’ 하는식이다.


 하지만 저런식의 계산법은 약간 오류가 있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한류팬들의 숫자를 추정하는것을 예로 들어보자. 가령 어떤 한국 드라마가 미국 케이블에서 방영되었는데 그 드라마와 관련 시청자들의 의견이 게시판에 한 500건 정도 올라왔다고 치자.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전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보내 의견을 개진하는것은 아니지 않는가. 그렇다면 미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고 게시판이나 이메일로 의견을 보낸 글이 500건에 달한다면 한국 드라마를 본 사람이 그 열배 어쩌면 그 이상도 될수 있을것이란 추정을 해야만 합리적 계산이 될 것이다.


 다른 예를 들자면 금년 하반기로 탈북자 숫자가 3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하지만 따지고보면 탈북자 3만은 북한 인구 2,300만(추정)의 1퍼센트를 겨우 넘는 수치다. 게다가 저 3만명 탈북자에도 사실은 허수가 있다. 저 탈북자수 총 집계는 휴전이후 지금까지의 귀순자,탈북자 숫자를 모두 합한것이기 때문에 그 사이 이미 사망한 사람도 있고 해외로 이민간 사람도 있고 심지어 북한으로 되돌아간 사람도 몇몇 있다. 또한 탈북자 숫자 통계 자체가 휴전이후 귀순자,탈북자 수의 총합이기 때문에 그중엔 이미 한국에 들어온지 10년,20년이 넘고 이미 수십년이 된 귀순자도 있다. 무엇보다 한해 평균 국내 입국 탈북자수는 기껏해야 천 수백명 정도다. 그럼 그 천수백명을 제외한 나머지 2299만 9천여명의 북한주민들은 여전히 조용히 일상을 유지하며 말없이 북한체제를 지지하는 ‘침묵하는 다수’라고 말할수 있을까 ? 물론 만약 진짜로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들 비웃거나 혹은 통진당이나 민중연합당 같은데 지지하는 종북 또라이가 아닌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게 될 것이다.


 2천년대 들어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대선,총선,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면 기형적으로 투표율이 낮았던 경우 한두차례(07 대선 - 64%, 08 총선 - 46%)를 제외하고 나면 일단 총선과 지방선거의 경우 대체로 평균 50퍼센트를 상회하는 투표율을 보였다. 그리고 대선의 경우엔 편차가 심하긴 한데 02년 70%, 07년 64%, 12년 75%다. 총선이나 지방선거에 비해 표본이 세차례정도 밖에 되지 않고 무엇보다 07년과 12년 대선 투표율 편차가 11%나 되어서 평균치를 내기 쉽지 않긴 하지만 여하튼 총선,지방선거쯤 되는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는 계층이 대략 전체 유권자의 절반을 조금 상회한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대선의 경우에는 그보다 높은 64-75% 정도의 투표율이 나왔다. 한편 재보선의 경우에는 대선이나 총선,지방선거에 비해 그 중요성이나 절박성을 느끼는 유권자가 많지 않아서인지 총선이나 지방선거에 비해 투표율이 평균 20퍼센트 이상 낮은 편이다.


 한편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새누리당(전신 한나라당 포함)의 경우 과거 일반적으로 평균 40퍼센트 안팎 정도가 나왔다. 그리고 중도 자유주의를 지향하는 민주당은 한참 잘 나갈 때 지지율이 30-35%까지 나오기도 하며 정의당,통진당(구 민노당 포함)등 이른바 사민주의를 지향하는 좌파정당들은 지지율을 총합해봐야 평균 6-7퍼센트를 넘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러니 보수정당 지지파, 민주당 지지파, 좌파정당 지지파가 대체로 40:35:7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면 될것이다. 그리고 저 지지도를 뺀 대략 20퍼센트 정도가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어쩌면 정치나 세상사에 아예 관심이 없는 정말 ‘순수 무당층’이라 볼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50퍼센트를 상회하는 투표율을 보이는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총선의 경우엔 2천년대 들어와서 보수와 진보가 각기 2승2패(04.16 진보 승, 08,12 보수 승)를 기록했고, 지방선거에선 보수가 두 번 이기고(02,06년) 진보가 한번(10년) 그리고 한번의 무승부(14년)가 있었다.


 이쯤되면 침묵하는 다수의 비율을 어떻게 뽑아낼수 있고 분석할수 있을까 ? 일단 정당 지지율만을 놓고 보면 ‘어느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순수 무당층은 대략 20퍼센트 정도다. 그리고 총선이나 지방선거 같은 전국단위 선거에서도 아예 투표 자체를 하지 않는 비율이 전체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된다는 소리다. 그렇다면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투표하지 않는 절반 가까운 표심을 ‘침묵하는 다수’라 말할수 있을까 ? 그렇다면 그 ‘침묵하는 다수’가 딱히 ‘숨은 보수’라고 단정지을만한 근거는 별로 없다.

 

 90년대 중,후반 인터넷의 전신격인 pc통신이 보급되던 시절엔 아무래도 사용자가 대다수가 젊은층이다보니 토론광장이나 여론광장 같은데선 대학 운동권 기류나 야당성향 목소리들이 강하게 나왔었다. 그러다보니 행여 그런 운동권이나 야권성향 목소리에 반대되는 의견을 내비쳤다간 혹시 불이익을 받거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가급적 자기 목소리를 내지 않는 ‘침묵하는 보수’가 분명 존재했다. 동아리,동호회로 가면 그 동호회가 적극적으로 진보,야권의 목소리를 내는 그런곳일경우엔 그 회원들과의 우의가 상하고싶지 않아서라도 그런 사람들은 더더욱 자기 목소리를 내려하지 않았다.


 인터넷 초창기까지만 해도 그와같은 진보가 주류인 정치,시사 사이트나 웹진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DJ-노무현 10년을 거치면서 보수도 조금씩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안티 DJ'처럼 보수성향 네티즌을 결집시키는 사이트도 생겼고 보수성향 웹진도 생겨났으며 일베처럼 아예 적극적으로 좀 더 강성 보수 목소리를 내는 그런곳도 있다. 이쯤되면 더 이상 보수도 ‘숨은 보수’라 하기 어렵고 ‘침묵하는 다수’에 해당된다고 볼수도 없다.


 어쩌면 진짜 침묵하는 계층은 총선이나 지방선거쯤 되는 전국단위 선거에도 투표하지 않는 절반 가까운 유권자들, 혹은 심지어 대선때도 투표하지 않는 여론조사를 해봐도 무당층으로 나오는 그 20퍼센트에 해당되는 사람들. 그들을 진짜 ‘침묵하는 계층’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적어도 보수는 이제 과거처럼 침묵하는 그런 부류는 아닌 DJ-노무현 10년을 거치면서 적극적으로 자기 목소리를 내는 계층으로 성장해 왔다. 2002년 반미 촛불시위의 한구석에선 중국당국의 탈북자 북송에 항의하며 중국 대사관 앞에서 시위,집회를 벌였었고,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한켠에선 광우병 쇠고기가 문제없음을 증명하기 위해 소시지 구워먹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5퍼센트까지 추락한 지금도 주말 박대통령 하야촉구에 반대하는 맞불집회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지금까지의 경험치로 봤을때 ‘소수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진짜 ‘침묵하는 다수’는 보수,진보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보는게 정확할것이다. 정치나 복잡한 시사문제에 별다른 관심없이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대다수의 시민들. 심지어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조차도 투표하지 않는 절반가까이에 해당되는 정치 냉소층. 어쩌면 그들은 ‘북한인권은 증거없어 모른다’는 궤변을 늘어놓는 종북파나 과격 폭력시위 혹은 스타벅스에서 고급커피 마시며 체게바라 평전을 읽는 좌파 지식인들의 위선도 싫어하지만 어쩌면 김대중은 역적이니, 노무현은 빨치산의 사위니,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니 하는 극단적 언사도 서슴지 않는 그런 사람들도 더더욱 혐오,경멸할련지도 모른다.






덧글

  • 피그말리온 2016/11/18 10:05 # 답글

    지금 침묵하는 다수 어쩌고 하는건 숫자 계산을 못하는 것 뿐이죠. 그건 어디까지나 우파 내부는 결집해있어야 가능한건데...
  • 훼드라 2016/11/18 19:46 #

    내일 어쨌든 보수파 맞불집회가 있긴 있다고 하니
    침묵하는 다수가 어느정도인지 일단 어림잡아볼까 합니다
    근데 보수파 집회든 일반집회든 이미 시위현장까지 나올정도면
    '안' 침묵하는게 되는거잖아요 -.-
  • 문재인보다 이재명 2016/11/18 10:27 # 답글

    부정적 평가 95%는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선거가 없기 때문이죠.
    대통령을 물러나게 할 수단이 탄핵 밖에 없는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국회의원들의 탄핵지지율입니다.
    그런데 아예 탄핵에 나서지 않고 있군요.
    대의기관의 직무유기에 민주주의가 막혀버리는 이 상황은 앞으로 대통령 국민소환제로 보완해야 한다고 봅니다.
  • 훼드라 2016/11/18 19:48 #

    그보단 전 대통령이 하야 안하고 버티고
    엘시티 게이트가 터져나오고
    만약 시위가 장기화되어 일반대중들은 지쳐가는 상황에서
    차츰 다시 과격 운동권 성향 단체들의 집회로 변질되어가면

    그 사이 보수층이 재결집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쩜 박도 그걸 노리고 버티는것 같고요
  • 문재인보다 이재명 2016/11/18 10:35 # 답글

    '침묵하는 다수' 보다 '곧 식을 냄비'라는 관점에서 접근하는 건 어떨까요?
    지금 95%라는 수치는 대통령의 정책노선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대한 평가죠.
    최순실에 대한 응징이 가해지고 심리적 충격이 잦아들 때면 다시 대통령의 정책노선에 대한 평가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박근혜가 친미반중 세력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재빨리 취하고 있는데 그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부활하겠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 문재인보다 이재명 2016/11/18 10:40 # 답글

    박근혜가 이번에 아래와 같은 자주노선을 취하면 다른 과오를 용서해 줄 마음이 있었는데 그 정반대로 가고 있어 안타깝군요.

    (1) 교과서 국정화 폐기하고 자유발행제로 전환
    (2) 사드배치 중단하고 미국의 새 행정부와 백지화 협의
    (3) 위안부 합의 파기하고 협상을 위안부 단체에 위임
    (4) 조미간의 핵 협상에 미군철수 허용
  • 빨갱이네 2016/11/18 14:45 # 삭제

    박근혜는 니 용서따위 바라고 있지 않을듯
  • 훼드라 2016/11/18 19:49 #

    아까 MBN 뉴스와이드에 이재명 성남시장 나오긴 했는데
    정책이나 이념 노선은 어떨지 몰라도 말 자체는 안정감있게 잘 하는 느낌이더군요
    오히려 그런 이미지로 나가면 호감도 상승할수도 있겠다 그 생각은 해봤습니다
  • Q 2016/11/18 10:41 # 삭제 답글

    뭐 그저 정신승리입죠.

    애초에 한국에서 보수인 사람들은 박그네가 미국서 영입한 김종훈도 낙마하는 거 놔뒀을 때 기대를 전부 포기했어야죠.

    저는 그걸 보고 그냥 '닭그네는 배알도 없는 애비 후광 받은 동네 아줌마구나' 딱 생각이 들덥니다.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처럼 어느정도 시도라도 못하고 그냥 미국에서 온 사람을 내다버리는 게 무슨 꼴이랍니까?

    그냥 정치판이 다 개판이니 닭그네는 마지막으로 인간, 아니 동물로써라도 양심이 있으면 국회에서 하야 발표하고 기성 정치인들을 동반으로 국회 폭파로 날려 죽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최순살치킨 등은 하야 발표 현장에 같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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