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라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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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저도한번 추리해볼까 합니다 방송,연예



사실 전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 그런쪽하곤 거리가 좀 먼 사람입니다.

더욱이 전 이른바 네티즌수사대라 불리는 그런분들처럼 치밀하고 집요하게

심지어 옛날기사 샅샅이 뒤져서 또는 이목구비 사진까지 일일이 대조해가면서

그렇게 치밀하고 집요하게 분석하고 찾아볼만한 능력도 못 되고요


- 다만 나름 정치논객으로 어느덧 십수년 활동하다보니 정치인들 특히 국회의원

들에 대해선 저도 꽤나 많이 아는 편입니다. 따라서 정치인쪽으로는 특히 누가 몇선

누가 당적을 몇 번 옮겼고 전력이 어떻게 되고 이런건 꽤 아는 편입니다. (그러니

혹 국회의원이나 정치인 누구누구의 이력이나 전력이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제게

문의하시길. 꽤 친절하게 가르쳐드릴테니까요)


서론은 그정도로 하고 한번 화제의 ‘복면가왕’

이번 9대가왕이 된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줄여서 고추아가씨 정체를 저도 한번 추리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 다만 전 추리능력이 네티즌 수사대급까진 아니라서...하여튼 저 나름대로

추리해볼수 있는데까지만 해볼까 합니다.


일단 원래 처음에 고추아가씨 설이 유력하게 나돌았던 성우 이용신씨에

대한 썰부터 풀어볼까 하네요.


근데 이건 생각해보니 애초에 고추아가씨가 이용신 같다는 이야기를

한것은 방송에서 성우겸 VJ인 서유리씨가 고추아가씨가 ‘성우 이용신’

같다고 한데서 발단이 된 것 뿐입니다. 거기다 지난 일요일 방영분에선

2라운도 고추아가씨가 ‘사랑이 떠나가네’를 부르는 과정에선 판정단끼리

‘이용신 맞나봐’,,,‘콘서트까지 한다는데’...하며 수군거리는 모습이 방송으

로 나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이용신 확실’ 분위기로 간것 같은데


근데 생각해보니 발단은 단지 한 판정단의 추측성 발언에서 시작된것에

불과하다는거죠. 헌데 다음날 언론이며 분위기가 ‘고추=이용신’으로 굳어져

가자 당사자가 당황했는지 바로 ‘나는 아니다’라며 부인하는 트윗을 올리기

까지 했는데,


생각해보면 이용신씨 해프닝의 경우엔 ‘유언비어가 어떻게 퍼져나가는지’를

보여준 전형적인 사례같다고나 할까요. 처음 한 사람의 추측성 발언에 불과

했던게 정황이 워낙 그럴싸하니 하루만에 그야말로 사실처럼 온 세상에 퍼져

나가고 말았군요.


저도 나름 이용신씨가 OST를 맡았다는 애니, 그리고 이용신씨 팬미팅

동영상을 찾아보긴 했는데, 처음엔 저도 맞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거듭

들어보니 아니군요


고추아가씨는 대체로 중저음인데, 설사 자기 목소리를 숨겼다고 감안해도

이용신씨 노래소리는 대체로 고음입니다. 고추아가씨라 보기엔 아무래도

무리네요.


이래서 아무래도 ‘이용신=고추아가씨’ 가능성은 물건너간것 같습니다.


이하 참고자료


1. 이용신씨가 OST를 맡은 달빛천사 주제가


http://blog.naver.com/dhtnqor3?Redirect=Log&logNo=220438705888&jumpingVid=CD31F13FC3F72CDC607CF47841D9AA96E2C1


2. 이용신 팬미팅 동영상


http://www2.pullbbang.com/video.pull?vcode=l15797750



그래서...

이제부터 저 나름대로 문제의 ‘고추아가씨’ 정체 추리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저 나름대로 단서를 생각해본다면


처음 1라운드때 지상렬씨가 ‘해외에 나가본적 있느냐’고 물을때

고추아가씨가 발끈하며 뭔가 억울한듯 ‘비행기 타본적도 없다’고

대답했어요. 의도적이었다기 보단...뭔가 억울한 항변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마치 그러잖아도 비행기 한번 안 타본 사람인데 누구 놀리

냐는듯...


그리고 두 번째로 9대 복면가왕 확정되고나서

울먹거리며 다음과 같이 소감을 말했습니다.


“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그냥 이 무대 준비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굉장히...(울먹)...너무 행복했었는데...

  많은분들이 절 선택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좋은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께요... ”


무엇보다 복면가왕 소감치곤 이례적으로 너무 감격한듯

시종 울먹거리며 말했다는게 눈길이 갑니다.


김연우는 그렇다치고 솔지나 루나만 해도 저렇게까진 아니었었는데


그래서 생각해본게.


복면가왕 되었다고 저 정도로 감격할 정도면


(1) 실력은 있으나 오랫동안 주목받지 못한 무명가수거나

(2) 아직 데뷔한지 얼마안된 신인가수거나


이렇게로 추론이 가능해지더군요.

일단 한창 현역으로 활동중인 가수면 겨우(?) 복면가왕

되었다고 저렇게까지 감격해 울먹거리진 않을것 같고...


연기자나 개그우먼등 비(非) 가수가 복면가왕이 되었다해도

저렇게까지 울면서 소감을 말하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 무명기간이 길었거나 (2)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가수에

가능성을 좀 더 두게 되었습니다.



2. 다음은 이용신씨와 함께 또다른 유력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걸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에 관해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여은은 실제 여은의 활동하는 각종 이미지 사진등이 고추아가씨의

이런저런 특징과 모습과 비교한 사진이 계속 올라와 이용신설이 수그러

든 이후 가장 유력한 고추아가씨 후보로 떠오른 실정입니다.


헌데 결론부터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여은 가능성은

‘제로’라고 봅니다.


실은 바로 여은이 소속되어있는 걸그룹 ‘멜로디데이’가 이번주 토요일

에 방송되는 KBS의 서바이벌 노래대결 프로인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추아가씨가 가왕(9대)인 상황에서 치러지는 10대 가왕전은

그 다음날에 방송이 될 예정입니다. - 그리고 ‘복면가왕’은 한 가왕전을

두회에 걸쳐 나누어 방송하기 때문에 방송 예정일은 오는 9일과 그 다음주

16일 두차례가 되는군요.


헌데 공교롭게도 실제 녹화 역시 지난 7월말에 ‘불후의 명곡’ 이번주분(8월

8일) 녹화가 있은 다음날 ‘복면가왕’ 10대 가왕전 녹화가 이루어졌다고 합니

다.


그렇다면 복면가왕 9대 가왕전 녹화가 7월 중순쯤 이뤄졌을것으로

추정한다면, 만약 여은을 ‘고추아가씨’라 전제한다면 여은은 이미

‘9대 복면가왕’이 된 상태에서 불후의명곡 섭외에 응하고 다른 멜로디

데이 멤버들과 함께 불명 녹화에 참여하고 바로 다음날 또 복면가왕

10대 가왕전 녹화에 참여했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이게 가능할까요 ? 물론 다른 일반적인 예능프로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은 둘 다 ‘노래 서바이벌

대결’ 프로입니다.


가령 적당히 수다떨면서 사회자 묻는 질문에 응하고 퀴즈프로 몇 개 풀고

마는 그런 토크쇼형 예능 - 가령 세바퀴나 비타민 등- 이라면 이틀연속이

아니라 사흘연속, 아니 하루에 두프로 녹화를 했다고 해도...물론 그것도

좀 무리가 가는 스케줄이긴 하지만 체력소모면에서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불명과 복가는 다릅니다. 자신의 혼신을 다해 대결을 치러야하는

‘서바이벌 대결’ 프로라는 점입니다. 체력소모면에서 비타민이니 세바퀴니

안녕하세요니 이런 프로하곤 비교가 안되죠.


- 아이돌들 거의 매일같이 살인적인 스케줄 소화하는데 그게 무슨소리냐 ?

이런식으로 반론이 가능할겁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런식으로라면 가령 방송사

음악프로 엠카운트다운(목.엠넷), 뮤직뱅크(금.KBS), 쇼 음악중심(토.MBC),

SBS 인기가요(일.SBS) 경우에 따라선 나흘연속 스케줄을 치러야하는 경우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그건 그냥 자기노래 부르는거잖아요. 늘 익숙해져있는 자기노래

부르는거랑 다른사람 노랠 부르는건 다르죠.


불명이나 복가는 그것도 경우에 따라서 편곡(불명)이나 변형(복가)까지

시켜가며 불러야하는 서바이벌 노래대결입니다. 한마디로 익숙해질때까지

수십번은 연습을 해야합니다. 늘 익숙한 자기노래 부르는거랑은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늘 익숙한 자기노래야 그냥 컨디션 좀 조절하고 혹시

모르니 멤버들과 장단한번 다시 맞춰보고 그리고 임하면 됩니다.


하지만 불명이나 복가는 자기노랠 부르는 공연이 아닙니다. 다른사람의

노래를 경우에 따라선 편곡,변형까지 시켜가며 혼신을 쏟아가며 불러여하는

서바이벌 대결이라 차원이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그 노래가 익숙해질때까지

수십번은 연습해야 할겁니다.


만약 여은이 ‘고추아가씨’면 여은은 약 일주일여동안 동시에 두곡을

연습해야합니다. 하나는 불명에 출연해서 멜로디데이 멤버들과 함께

불러야할 노래, 또 하나는 복가 10대 가왕전 용으로 준비해야할 자기

노래. 이 두곡을 동시에 연습한다. 글쎄요, 쉽지 않아보이네요. 불명은

다른 멤버들과 함께 나오니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지 않겠느냐 ? 하

지만...그래도 리더(맞나 ?)인데 나가서 적당히 입만 벙긋거리다 올수도

없는 일 아닙니까. 분명 불명용 노래나 복가용 노래나 엄청 신경써서

준비해야 한다는 점에선 다를바가 없습니다.


헌데 이미 ‘9대 복면가왕’이 된 상태에서 일주일여 불명용 노래와 복가용

노래를 동시에 연습한뒤 먼저 ‘불후의 명곡’에 다른 멜로디데이 멤버와

녹화하고 다시 다음날 바로 자신은 ‘10대 복면가왕’ 녹화에 참여한다 ?

글쎄요, 쉽지 않아보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20대 중반의 신인 여가수가 이틀연속 자기 혼신을

쏟아 불러야하는 서바이벌 노래대결 프로를 참가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멜로디데이 여은’이 정말 9대 복면가왕이 된 상태

에서 불후의 명곡 녹화에도 참여하고 바로 그 다음날 ‘10대 복면가왕’녹화

를 치렀다


사실이라면...


그건 작곡가 윤일상씨 말마따나...

사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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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분석해보면 고추아가씨는

(1) 무명생활이 길었거나 (2) 아니면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이거나


이 둘중 하나에 해당되는 분인것만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비행기 타본적도 없다고 하고...무엇보다 이례적인 울먹거리며 하는

다소 길고 무척 감격하고 감사해하는듯한 수상소감...(헉~~~ O.O...

아니지 ^^;;) 가왕이 된 소감을 말하는걸 봐도 그렇고


무엇보다 비행기 타본적도 없다는 점에서

유학파인 양파나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임정희씨등은

자동 후보 탈락이네요


고추아가씨의 가창력에 대해 점수를 매겨보자면

잘하는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매우’나 ‘썩’이란 수식어를

붙일정도로 잘하는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굳이 점수를 매긴다면 A- 정도 된다고나 할까요 ?

어쨌든 목이 쉰 상태에서 노래한 이정과 대결에서 한표차로

간신히 이긴겁니다. 아닌말로 누가 버튼만 실수로 잘못 눌렀어도

승부가 뒤바뀔수도 있는건데. 따라서 아주 프로급 가수라곤

할 수 없고


굳이 레벨을 따진다면 한...에이핑크 정은지나 스피카 김보아양 정도 ???


- 실제 한번 그런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정은지가 하필 김연우가

가왕일때 도전을 해서 그렇지...반대로 김연우씨가 가왕일때 고추아가씨가

도전을 했고 정은지는 김연우가 가왕이 아닐때 도전을 했다면...정 반대의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고추아가씨 2라운드 도전곡 ‘사랑이 떠나가네’와

3라운드 도전곡 ‘님은 먼곳에’ 동영상 주소를 링크하는걸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1. 고추아가씨 2라운드 도전곡 ‘사랑이 떠나가네’


http://www.imbc.com/broad/tv/ent/sundaynight/common_page/clip/index.html?list_id=6420541



2. 고추아가씨 3라운드 도전곡 ‘님은 먼곳에’


http://www.imbc.com/broad/tv/ent/sundaynight/common_page/clip/index.html?list_id=6420543



p.s : 근데 아무리 봐도...저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가면속에...성우 이용신씨가 들어있을

     거란 상상은 쉽게 되던데...멜로디데이 여은이 들어있을거란 상상은 잘 되지가 않네

     요...


 






덧글

  • 지녀 2015/08/05 18:15 # 답글

    음...사실 서두에 추리해보겠다 하셔서 누구로 추리하셨을까???라는 기대로 끝까지 읽었는데
    결론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ㅠ
    그래도 흥미 있게 읽었습니다. :)
  • 훼드라 2015/08/06 06:47 #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합니다 ㅎㅎㅎ
  • Simg 2016/07/06 19:14 # 삭제 답글

    그 또한 편견입니다 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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